카멜로연남
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5길 34 1층
T 0507-1485-3838
Open
매일 12:00 - 21:00
Last order 20:00
대기자 명단 작성 없이
웨이팅라인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입장
카멜로연남
서울 마포구 연희로1길 57 1.5층 (연남동 383-23)
place.map.kakao.com
연남동은 어딜가나 웨이팅이 많다고 애기를 들어서
갈 엄두가 나지 않았었는데 큰 맘먹고 가게된 연남동!
피크 시간을 피해서 조금 일찍 갔습니다.
(웨이팅 싫어하는 세아린🤭)
다른 곳들도 괜찮은 곳이 많았지만
여러곳을 서치 하다가 보게 된
만조 트러플 크림 리조또!!
(육식파 세아린)
여기다 여기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가게 된
카멜로연남!!
저는 정말 웨이팅을 싫어해요...
오픈시간이 12시인데
지인이랑 좀 더 일찍 연남동에서 만나
오픈 5-10분 전에 카멜로연남 웨이팅 줄을 섰습니다.
카멜로연남 외관을 찍다가 웨이팅 순서가 2번째가 됐지만
그게 어디예요🤣🤣
웨이팅라인에 스면 옆에 벽에 메뉴판이 있습니다.
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고르시면 좋을 거 같아요.
12시 땡! 카멜로연남에 들어갔습니다.
저희는 만조 트러플 크림 리조또와 페페로니 매콤 토마토 파스타를
주문했습니다.
양식에 맥주가 빠질 수 없죠😉😉
(저만의 생각)
낮술은 언제나 즐겁죠.
만조 트러플 크림 리조또 / 18,000
먼저 나온 만조 트러플 크림 리조또!!
저는 솔직히 예전에
베니건스에서 처음 리조또를 먹어보고
죽 같은 느낌에 음식을 왜 시켜 먹지라는 생각에
그 이후에 리조또를 단 한번도
제 돈 주고 시켜 먹어본 적이 없었어요.
(이제 우리나라에 없는 베니건스
나이가 들통나게 되네요.🤭🤭)
파스타를 2개 시키기 싫어서 시킨 리조또
(솔직히 고기 때문에 시켰어요.)
먹어보니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!
쌀만으로 리조또를 만드신 게 아니라
보리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을 더 했다고 해야 할까요.
쌀로만 리조또를 만들었다면
예전처럼 죽 같은 느낌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텐데
보리가 입안에 톡톡 터지면서 맛을 더했어요.
짭조름한 리조또가 부채살 스테이크를 만나 어우러진 맛은
계속 숟가락이 저도 모르게 가게 하더라고요.
정말 맛있어요.👍👍
페페로니 매콤 토마토 파스타 / 15,000
두 번째로 나온 페페로니 매콤 토마토 파스타!!
제가 워낙 페페로니를 좋아해서
피자도 꼭 페페로니 들어가 있는 피자만 시켜서
이건 굳이 말해 뭐 해
그냥 맛있죠.
페페로니의 짭조름한 맛을 파스타와 치즈가
잡아주어 어우러진 맛이란
환상의 궁합입니다.😊😊
메뉴가 간결해서 좋았어요.
그만큼 자신 있다는 거잖아요.
정말 그만큼 맛있더라고요.😘😘
끝까지 포스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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