봉순게장
경기 부천시 역곡로284번길 18
T 032-682-0029
Open 매일 10:30 - 19:30
전화 예약 가능 (도착 30분 전에)
포장 가능
주차 가능(사진 참고)
먹어보지 않아도 입구부터 느껴지는
맛집의 기운 봉순 게장(부천점)
제목 그대로다.
오픈이 10시 30분인데 너무 오픈 시간에 맞춰서 일찍 간 거 아닌가 쭈볏쭈볏 들어서는데
우리 말고 4팀이나 먼저 와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.
얼마나 대단하길래 (맛있길래)
아침부터 이렇게 손님이 있지 싶었다.
-
*참고로 추석 전날은 포장판매만 하시고
(아침부터 사러 오시는 분들 엄청 많아요.👍)
추석 당일은 쉽니다.
설날도 똑같겠죠?😁
봉순 게장 입구랑 가게는 겉은 특별할 게 없습니다.
하지만 가게를 가기 위해 계단 위를 오르면
오른쪽 편에 웨이팅 장소가 어마어마하게 크게 있습니다.
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를
직감할 수 있죠😅
전 정말 웨이팅을 극도로 싫어해서
웬만하면 일찍 첫 타임 아니면,
브레이크 타임 걸리기 직전(점심 피크타임 피해서)에 가는 것을 손호 합니다.
아침 일찍 도착하니 여유로웠습니다.🙂
가게 입구에는 간략한 가격표와
서울 우수 레스토랑 인증서를 받은 기록이 있습니다.
저는 양념게장보다는 간장게장을
좋아해서 간장게장 2인 정식을 시켰습니다.✌️
여기는 너무 멋지게도
주류는 1인 1병으로 제한되어 있더라고요.👏👏
맛에 얼마나 자부심이 있으면 이런
문구를 쓰셨을까요.😉
앉아서 주문하자마자 세팅이 촤르르르~
10 분도채 안 됐던 거 같아요.👍
이런 음식점 너무 좋아.
간장게장 정식을 주문해도
양념게장이 조금은 같이 나온다.
일사천리로 밑반찬과 게장이 나와
이제 먹기만 하면 됩니다!
너무 영롱하다.😍
이게 얼마 만에 제대로 된 간장게장인가!!
맛도 굿굿
사람들이 찾아올 수밖에 없는 맛입니다!
정말 돈 아깝지 않은 맛!
간장게장이 많이들 비리다고들 하시는데
여기는 안 비려요!
간장에 간도 그리 세지 않아 너무 맛있어요.👍
저는 정말 남들이 발라먹기 귀찮아하는
집게다리까지 깔끔하게 발라먹었어요.☺️
게장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주는 인증샷✌️
요렇게 맛있게 먹는 방식도
나와 있었지만 저는 제방식대로
게딱지에 밥과 날치알을 넣어
비벼서 쓱싹 맛있게 먹었지요😋😋
저는 워낙 게장을 좋아해서
비벼 먹을 때 날치알 말고는 밑반찬에
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.
밑반찬은 그냥 기본 맛이에요.
근데 미역국은 음... 바다의 맛이에요🤣🤣
미역만 넣고 끌여서 그런지 그냥 바다 맛
게장이 워낙 맛있으니깐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
넘겼어요.
-
양념게장은 원래도 제 취향이 아니어서
그냥 맛만 봤어요.
근데 역시나 그냥 그렇더라고요.
양념이 너무 범벅이고 뭐랄까 간장게장보다
더 비리다고 해야 할까요?
그래서 맛만 봤어요.😚
간장게장 정식 2인을 배 터지게 먹었는데 또 남아서
남은 거 포장 부탁드리면서
간장게장 2마리를 사버렸네요🤣
나가시면서 구수하게 커피 한잔 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.
휴무 없이 문을 여는 봉순게장
나도 사버렸다! 봉순 게장❣️
인증샷✌️
주차장 사진 참고해주세요.
들어가는 입구와 / 나가는 출구가 다릅니다.
저희가 식당에 왔을 때는
주차를 안내하시는 분이 안 계셨는데
어느새 출근해 계시더라고요.
나갈 때 나가는 방향 안내해주십니다.
집에서 먹는 방법!
포장해서 먹는 방법 및 보관방법이랑 같이 찍어서 보여주려다 보니깐
간장게장이 너무 작게 찍혔네요.
그다음 날도 또 한상 간장게장을 차려 먹었어요.
게딱지 바로 위에 있는 게장은 식당에서 먹다 남은걸 싸온 거고요.
바로 위에 있는 게장이 사 온 게장입니다.
식당에서 먹던 게장 정식은 알이 없었는데,
포장판매용 게장은 알이 있더라고요.
또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.
마지막으로 봉순 게장 명함입니다.
웬만하면 점심시간을 피해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.
저희가 다 먹고 일어날 때쯤이 11시 반쯤이었는데
사람이 몰리기 시작하더라고요.
혹시 모르니 도착하기 30분 전에 미리 전화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.
포스팅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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