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복순대국
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65 1층
T 02-2677-4183
Open
월-금요일 11:00 - 22:00
Break Time 15:00 - 17:00
토요일 11:00 - 14:00
- 일요일 휴무 -
풍자의 또간집
문래동 오복순대국
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많고
항상 웨이팅 하던 문래동 오복순대국
언젠가 한 번은 갈 수 있으려나
싶었던 그곳!!
드디어 세아린도 다녀갔다!!
문래동 오복순대국
풍자의 또간집☺️
기대되는군요.
오복순대국에 대해서 외관에 설명이
잘 되어있습니다👍
참고해 주세요.
세아린은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.
다른 곳에서 순댓국을 도전하려다가
실패를 했거든요.
돼지잡내 때문에😭
도저히 못 먹겠더라고요.
오복순대는 어떨지
팀장님이 순댓국을 정 못 먹을 거 같으면
수육을 먹으면 된다고 해서
기대반설렘반걱정반반으로 주문했습니다.
😜🥹😵💫
다른 곳보다는 실내에 돼지 잡내가 덜하더라고요.
견딜만했는데 그래도 세아린은 속이 메스꺼워서
밖에 잠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어요.
😅😅
정식 순대국 / 14,000
기본 세팅은 이렇게 됩니다.
겉절이는 그날 아침에 담그신다고 합니다.
아삭아삭 시원하면서도 매콤해서
저희는 겉절이를 두 번 더 리필했답니다.
후회하지 않을 맛👍👍
(밑반찬은 두 번째부터는 셀프입니다.
참고해 주세요.)
아바이순대와 수육 2인이
먼저 나왔습니다.
야들야들 부들부들
이게 바로 수육이죠!
문래동 오복순대국 수육은
돼지의 한 부위만 주는 게 아니라
여러 부위를 줍니다.
맛있게 먹다 보니 처음에 들어왔을 때 나던
돼지 잡내가 소리 소문 없이 어디론가
사라져 버렸네요.
☺️☺️🥹😚😏
아바이 순대와 수육이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지만
고기가 들어가 있고, 고기 이기 때문에
조금 느끼해요.
그 느끼함을 겉절이로 잡아주시면
입속으로 계속 들어갑니다💙
미니 수육이라고 얕잡아 보면 안 됩니다.
수육과 순댓국 그리고 밥을 같이 먹으면
정말 엄청 배불러요.👍👍
다대기, 새우젓, 소금, 청양고추, 들개가루는
기호에 맞게 넣어 드시면 될 거 같아요.
세아린은
순댓국을 처음 제대로 먹어보는 거기 때문에
순댓국본연의 맛을 느끼려고
새우젓만 넣었답니다.
(다대기를 넣었을 때 생각보다 얼큰하지 않데요.)
엄청 걱정하며 국물을 한 숟가락 떴는데
오잉? 이 맛은 뭐지
설렁탕의 맛이 느껴지더라고요.
제가 너무 걱정했었나 봐요.
저처럼 처음 순댓국을 접하시는 분들도
쉽게 입문할 수 있을 거 같아요.👍👍
순댓국에 건더기도 장난 아닙니다.🤤
순대, 머리고기, 내장, 곱창
배가 안 부를 수가 없죠.
정식 순대국은
점심에만 주문하실 수 있다는 거 기억해 주세요.
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'Food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맛집] 넓은 홀을 품은 석남역 맛집 아랜역물닭갈비 본점 / 주차 (120) | 2024.01.25 |
---|---|
[리뷰] 수비드 우대갈비 방이옥 청라점 / 주차 (130) | 2024.01.23 |
[맛집] 독산역 맛집 서대문 김치찜 / 주차 (119) | 2023.12.12 |
[맛집] 가성비 좋은 연남동 선술집 이자카야 연정 (190) | 2023.12.04 |
[맛집] 오목교역 우대갈비 맛집 영등갈비 오목교점 (150) | 2023.11.19 |